‘프렌즈’ 김현우, “오영주와의 데이트 되게 좋았다”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05 23: 54

채널A ‘프렌즈’에서 김도균, 정재호, 오영주, 서민재가 만났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서  정재호, 김현우, 오영주, 서민재 네 사람은 프렌즈 수학여행을 떠났다.
정재호는 한식집으로 프렌즈들을 데려갔고, 육전과 갈비찜 등 한상 차려진 한식을 즐겼다.

[사진]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쳐

밥을 먹던 중 서민재는 김현우에 “오빠는 프렌썸 테스트 누구 나왔냐”고 물었고 김현우는 “다 알지 않을까?”라며 당황했다. 정재호는 “왜? 누군데?”라며 재차 물었고 김현우는 “너는 누군데”라고 되물었다.  정재호는 “나는 민재, 그런데 민재가 나를 안 뽑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호는 “민재는 도균을 뽑았고 도균은 장미, 장미는 기훈을 뽑았다”고 말하며 “우리는 다 패자다, 패자라서 피자 먹었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매칭이) 누구 누구 된 거냐”고 물었고 정재호는 “영주는 누구됐나”고 물었다. 오영주는 “누구 됐을까?”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정재호는 “둘이 만나서 뭐했냐”고 칭얼댔고 김현우는 “전주를 갔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좋았다”고 말해 정재호의 부러움을 샀다.
/ys2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