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년 전? 힘들었다”→1주년 기념 파티(f.애정♥+꿀잼)(‘뽕숭아학당’)[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5.06 07: 50

‘뽕숭아학당’ 뽕6의 1주년 축하 파티를 통해 애정과 우애를 다졌다.
5일 전파를 탄 TV 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9회에서는 뽕숭아학당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장윤정과 ‘뽕6’들의 뽕펙트한 1주년 대잔치가 펼쳐졌다.
1년 전 영웅이의 사진을 보고 붐은 “너무 순박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마을 청년회장 같네”라며 “힘들었죠”라고 언급했다. 임영웅은 “오디션이 끝나고 갑자기 받은 관심에 너무 놀라고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한 거는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본인에게 “영웅아 지난 시간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을 만들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뽕6의 사진을 보고 틀린 그림 찾기가 진행됐고, 임영웅은 “나는 나만 보인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그래 자기를 보면 되겠네”라고 팁을 전했다.
이어진 게임은 ‘너의 눈코입’이었다. 눈, 코, 입 사진만 보고 어떤 선배님인지 맞혀야 하는 문제였다. 장윤정은 “이거 맞혀주시면 선배님들 너무 좋아할 거 같다. 맞힐 수가 없어”라며 높은 난이도임을 알렸다.
전체 통과가 실패되자 붐은 “뽕숭아학당을 찾아오신 귀한 손님이다. 맞혀줘야해요”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큰 소리로 “네”라고 소리를 질렀고, 붐은 “화난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정답인 사진 문제가 나왔고 붐은 “모르겠어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아이돌로 잘못 생각해 한참 헤매던 뽕6들을 향해 장윤정은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김희재가 장윤정을 맞혔고, 이찬원은 “사진을 이런 걸 가져오니까 모르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진 게임은 ‘스파이를 찾아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뽕학당이 아닌 사진을 골라야하는 문제였다. 사진을 보고 멤버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충격적인 영탁의 사진을 보고 장민호는 “27번 우리 멤버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붐은 “영탁 큰아버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7번 영탁의 사진이 베스트 포토상에 올랐고, 영탁은 “저런 사진을 어떻게 뽑았지?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진 퀴즈는 개인전으로 뺏겼던 상품을 가져올 수 있다고. 멤버들의 나열된 사진을 시간순서로 나열을 해야하는 문제였다. 
방송 말미에 1년이 지났는데 마음가짐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찬원은 “맏형 민호형의 존재가 컸다. 너무 좋은말만 해주고 용기를 줬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나는 얘네가 사랑스러워 미치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제가 생각하는 나이는 내가 판단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생들이 해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함께여서 행복이 배가 됐고 함께여서 힘듦이 절감됐던 1년이었던 거 같다”라고 멤버들을 향해 애정을 담아 말했다.
앞서 임영웅은 최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임영웅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건물 내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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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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