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 근황을 공개했다.
백현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이 편안한 옷 차림으로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현은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 사진을 비롯해 인사말을 적었고, 삭발한 머리가 쑥스러운 듯 모자를 썼다.
게시글을 접한 선배 슈퍼주니어 예성은 "조심히 다녀와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5월 6일 생일에 입소하게 된 백현은 3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백현은 지난달 선보인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로 발매 20일 만에 100만장을 기록해 그룹과 솔로 앨범까지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 hsjssu@osen.co.kr
[사진] 백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