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진구 "태양의후예 이후 SNS에 해외 팬들 많이 늘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6 08: 37

진구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찍고 SNS에 해외 팔로워가 늘었다고 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주연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진구는 DJ 김영철과 일상 얘기를 나누던 중, "'태양의 후예' 이후 별스타에 해외 팬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래서 가끔씩 영어 문구를 섞어서 올린다"고 밝혔다.

이때 김영철은 영어로 질문을 건넸고, 진구는 "오 지져스~"라며 웃더니 영어로 간단히 자기 소개를 성공했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하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 제작배급 파인스토리,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캐피탈원)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 분)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여자 아이 은혜(정서연 분)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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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파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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