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방송인 정가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정가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려할 줄 아는,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랑 가득한 그런 사람이 되길.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딸 소이 양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푸른 들판을 함께 걷던 중 무릎을 굽혀 아이와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가은은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컸으면 하는 바람을 더해 엄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 소이를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