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동갑 연인♥︎만나 41세에 결혼..혼전임신 NO "안 할 이유 없다"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06 17: 40

 
배우 홍수현이 품절녀가 된다. 
홍수현의 결혼 소식이 6일 알려진 바.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홍수현이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5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최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비공개.

혼전 임신은 아니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홍수현은 현재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준비도 착착 진행했는데 관계자는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41세다.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이후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카멜리아',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했다. 
연기 외에도 ‘서울메이트2’, '온앤오프' 등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홍수현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결혼에 대해 "평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는 없다. 가장 좋은 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우선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의 방송이 나간 지 8개월 만에 홍수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를 향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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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홍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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