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상처 가진 남녀 만났다" 김동성♥인민정 혼인신고 완료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5.06 16: 46

전 국가대표 빙상 선수 김동성과 인민정이 혼인신고를 했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인민정과 김동성의 이름이 적혀 있는 혼인신고서가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동성과 인민정은 그림자로 하트를 그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민정 SNS

인민정 SNS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아내 사이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 친구 인민정과 함께 나온 김동성은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김동성은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팬들을 또다시 충격에 빠뜨렸다. 다행히 그는 극단적인 선택 후 건강을 회복해 인민정과 함께 과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SNS 글 전문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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