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솔비 “‘Angel’ 음악·미술 결합한 작품서 탄생.. 낙찰금 1천만 원 넘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06 16: 55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최근 판매된 미술 작품의 금액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코너 ‘놀러왔니’에는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와 W24 멤버 박아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4월 22일 새 앨범 ‘Angel’을 발매한 솔비는 “이번에는 음악과 미술품과 결합을 시켰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 캔버스에 미술 작업을 했다. 그 작품이 경매에 나왔는데 낙찰자분이 음악과 미술을 같이 가져가셨다. 대중음악을 미술품처럼 한 사람이 소장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라고 노래와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작품에 저작권이 포함된 것은 아니고 대중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동의권’을 드렸다. 그분이 다행히도 동의해주셔서 신곡을 발매하게 되었다. 뮤직비디오, 무대도 준비 안 했는데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이번에 판매된 솔비의 작품 낙찰금이 1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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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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