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경박한데 매력있어‥알바 전 애교모드? (ft.살림남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06 18: 51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성윤의 고액 아르바이트를 예고한 가운데,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6일인 오늘, 개그우먼 김미려가 개인SNS를 통해 남편 정성윤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정성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잘 잤어? 모닝커피 한 잔해"라고 윙크했고, 김미려는 "12시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당황하는가 싶던 정성윤은 바로 "어떻게 벌써 12시네"라며 가수 청하의 노래를 열창, '여보 사랑해'라 적힌 머그컵을 건네며 김미려를 위해 커피를 준비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미려는 "아침부터,,죄송,, 아니,,이제 오후네요, 어린이날 체력을 다 써서 몸살이 난 것처럼 몸이 아파
늦잠을 자고 인났더니 작작자고 일어나란다,,,"라면서 "모아랑 나랑 더 자라고 나나랑 쪼랑거실로 내보내고 문닫고~ 정이온씨 등원 시키고~쭈쭈쭈~"라며 애교를 폭발했다.
이어 "에프터눈커피까지 풀코스로 정수기 모델 될 뻔,하다가 노래때문에 탈락!!!! 고마워요~사랑해요~ 여보!!!!!
사랑스런사백이미려둥이가"라면서 "#경박의극치 #신이내린보칼"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한편, 다가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 몰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정성윤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을 예고했다.  생각보다 돈이 모이지 않자 고액 아르바이트에 덜컥 지원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 강도에 녹초가 됐다고.
과연 정성윤이 선택한 아르바이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겼으며, 이 에필로그는 다가오는 8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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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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