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이 조보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영업 10일 차 아침, 조보아는 차태현과 조인성을 위해 꽃게 된장찌개를 요리했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조보아의 곁을 맴돌며 온 애정을 쏟았다.
특히 조보아의 탁월한 센스에 반한 두 사람이다. 조보아는 라면을 먹는 손님들이 핫바로 입가심 할 수 있게 타이밍 맞춰 소시지를 구웠고 휠체어 손님이 자판기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옆에서 말동무가 돼 줬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그런 조보아를 보며 “센스가 대단하다”, “야무지다”, “그림도 잘 그린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보아는 알바를 마치고 행복한 얼굴로 가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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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