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희재가 과거 가수 모아와 함께 2인조 혼성그룹 '투리다'로 활동했던 반전 이력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서 무친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숨겨진 원석인 무명가수 친구를 소개할 것"이라면서 무명친구 특집을 설명했다. 하지만 누구의 친구인지는 비밀로 하며 이를 직접 맞혀야했다.
이어 무려 5집까지 앨범을 낸 실력파 가수, 정다한이 출연했다. 그는 '못난놈'을 선곡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가창력을 폭발했다.
정다한은 바로 장민호의 친구였다. 모두 "잘생긴 사람끼리 친구냐"며 감탄, 장민호는 "나이는 비밀이다, 우린 음악 동료"라고 했으나 정다한은 92년생으로 알려졌고 모두 "이찬원 친구같다"고 말햏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일한 여성출연자인 가수 모아를 소개했다. 5년차 무명가수로 빛을 보지 못했다고. 알고보니 가수 김희재의 친구였다.
김희재는 "난 아이돌 준비생 보이그룹 팀 리더, 모아는 걸그룹 팀 리더였다"면서"두 리더를 모아 결성해 '투리다'란 그룹으로 활동했었다"며 깜짝 과거 이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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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