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요가 지도자로 거듭났다.
서현진은 6일 개인 SNS에 “지난 석 달 간의 기록. 훌륭한 스승들께 많이 받고 채웠으니 이제 체화하기 위한 되새김질의 시간을 가지기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어설픈 인스트럭터를 잘 따라준 파트너 민주쌤께 무한 감사. 많은 부분을 배우고 따라하고픈 비하쌤께도 감사. 이 과정을 함께 한 모든 쌤들께 감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나 자신에 감사”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요가를 지도하며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동안 요가로 단련한 몸과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며 지도자로 거듭난 모습이다.
서현진은 지난 4월 5일 자신의 SNS에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한 달 여간 자숙한 그는 최근 SNS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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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