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30kg 빼고도 운동 중 "내 의지 보기 위해"..이은형 "너 과자 먹었잖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07 08: 06

개그맨 강재준이 꾸준한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
강재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쉬지 않고 운동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제 의지를 스스로 보기 위함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진행 중인데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고 저를 보면서 의지를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해보려고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다리가 부러지지 않는 한 끝까지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재준은 지난 1월 1일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헬스장에 가거나 PT를 받는 거창한 운동이 아닌 산책, 자전거, 등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 126일째에 접어든 강재준은 3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아내 이은형은 “너 과자 먹으며너 이 글 썼 읍!”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함께 JTBC ‘1호가 될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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