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결혼 11년차에도 손을 꼭 잡고 밤 산책을 하며 사랑을 나눴다.
김원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 산책. 많은 걸 느끼고 마음 잡은 하루의 마무리. 그리고 또 내일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밤 산책을 하고 있는 김원효와 심진화의 그림자가 담겼다.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있는 그림자에서도 충만한 사랑이 느껴진다.
김원효는 “우리 이 손 놓지 말고 함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더하며 결혼 11년차에도 변함 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