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나비 “출산 한 달 후 복귀 예정..일, 육아 잘하는 멋진 여성 될 것”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07 16: 04

가수 나비가 완벽한 워킹맘이 되길 소망했다.
나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 초보 워킹맘이라서 요즘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육아 관련 책 읽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출산하고 약 한 달 후에 라디오 DJ 복귀도 하고 앨범 준비도 할 예정인데요. 남편이랑 같이 육아하면서 어느 정도는 가까이 사시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라며 출산 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또 “우리 가족에게 모든 게 처음이라 여러모로 많이 서투르겠지만 잘 해봐야죠! 멋지게 일하는 여성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딸이 되기 위해 같이 열심히 해봐요! 여러분 모두 늘 응원합니다”라며 멋진 여성, 좋은 엄마, 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나비는 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나비는 맑은 피부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출산을 코앞에 둔 건강한 임산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 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37주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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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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