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정지소가 걸그룹 센터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미테이션’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소는 “내가 맡은 이마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랑스럽고 우여곡절이 많다”고 소개했다.
정지소는 티파티의 센터로 활약하는 점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 분들이 워낙에 실력파 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멤버로 말씀드리면 민서, 임나영이 춤이나 노래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극복을 할 생각할 틈도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소는 “체중이 웹툰 속 마하라고 할 수 없을 만큼 통통했다. 준비 기간 동안 춤 연습도 하면서 체중 관리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