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한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너무 예뻤던 오늘 저녁. Photo by 아빠 닮아서 사진 잘 찍는 우리 민서. 내 사랑 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민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안은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검은색 반팔 티셔츠 등 편안한 차림새의 한수민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사진사 박 씨’로 남다른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하는 박명수를 쏙 빼닮은 딸의 사진 실력도 놀랍다.
이를 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언니 너무 예뻐요. 집에 사진사가 둘이나 부러운데요”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수민은 의사로, 지난 2008년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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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