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이준영, 사라진 찬희 대신 와이어 타고 무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5.07 23: 39

'이미테이션' 찬희가 무대를 앞두고 사라졌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는 멤버 은조(찬희 분)가 갑자기 사라지자 당황하는 권력(이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MML 공연을 앞두고 샥스가 리허설을 마치고 본 무대를 시작하려던 그 때 멤버 은조(찬희 분)이 사라지는 사고가 생겼다. 리프트에서 등장해야 할 은조가 사라지자 실장 지학(데니안 분)은 권력에게 "네가 와이어를 타라"며 리프트로 이끌었다.

이에 권력은 은조를 찾았지만 지학은 "샥스가 있어야 너랑 은조가 있는 것"이라며 "지금 네가 무대를 이끌지 않으면 샥스는 망가진다. 다른 생각하지 마라. 지금은 샥스만 생각해라"라고 설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미테이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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