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빵집서 서포트" 송중기, '대전의 아들' 다운 남다른 인맥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5.08 10: 40

배우 송중기가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오후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송중기, Live’에 참여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재재가 진행을 맡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송중기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각종 사진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사진은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에서 송중기를 위해 tvN '빈센조' 촬영장에 각종 빵을 선물한 사진이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 베이커리는 그곳의 히트 상품인 튀김 소보로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 이에 해당 베이커리에서 송중기를 위해 빵 선물을 보냈다는 소식에 송중기와 어떤 인연이 있는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재재는 "대전의 아주 유명한 빵집에서 대전의 아들이라고 튀김 소보로를 엄청나게 보내주셨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송중기는 "지금은 전국적인 빵집이 됐지만 이 베이커리 사장님이 저희 어머니와 친구분이다. 나도 어릴 때부터 뵈었다. '빈센조' 촬영장에 보내주고 싶다고 하셔서 나도 너무 좋아하는 빵이라서 감사히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처음엔 '대전의 아들'이라는 말이 너무 어색했는데 자꾸 쓰니까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 씨가 쇼트트랙 선수였는데 대전광역시라고 적혀 있는 옷을 매일 입고 다녔다고 하더라"는 말에는 "너무 자랑스러워서 그 글씨가 잘 보일 수 있게 가방을 앞으로 매고 다녔다. 그땐 그게 너무 자랑스러웠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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