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수준급 그림실력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이젠 또 웹툰 작가가 꿈. 매일 바뀌는 엄죤의 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온 양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인물 등의 그림들이 담겨져 있다.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진 강렬한 그림. 엄마, 아빠, 그리고 고모 등 가족의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 하다.
앞서 윤혜진은 지온 양을 두고 "어린이날 딱히 관심 없어 해줘서 쌩큐…”라고 전하며 한결 성숙해진 지온 양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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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