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돌싱’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전남친..’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수진은 ‘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수진은 “연락 와서 사귄 적 있다. 그 사람과 죽이 척척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별로더라”며 “결혼까지 갈 뻔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 그 사람은 돌싱이었다. 지금은 또 결혼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이와 함께 결혼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나는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이혼 결정은 힘들ᄋᅠᆻ지만 이혼 후는 행복했다. 지금은 혼자인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진은 재혼에 대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할지도 모르겠다. 외모는 정해인, 성격은 다윗, 키는 186cm였으면 한다. 그런데 한국 남자들은 젊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게 대시를 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수진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약 1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