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16살 중2병 오는걸까.."닮지 말라는 건 닮는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09 05: 16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가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민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쿨한 아드님. 꽃사진 시크하게 던지고 그 어떠한 코멘트도 없는 남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들 윤후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이렇다 할 멘트 없이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꽃 사진이 전부다.

윤민수 인스타그램

이 꽃 사진은 윤후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빠, 엄마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진만 있어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에 윤민수는 “어쩜 닮지 말라는 건 닮는지”라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와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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