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웃지 못할 어버이날 일상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어버이날인데 왜케 힘들어. 계속 어린이날 연속”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혜영은 부산 해운대를 남편 김경록과 바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 또한 쌍둥이 형제와 손을 잡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황혜영은 500만원 대의 한 명품 브랜드 웨이스트백을 허리에 두르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황혜영은 “아침부터 어린이날 선물 하나씩 받쳐드리고 경주~부산 거쳐와야 하는애미출장 동행. 여행이라고 쓰고 출장이라 읽는다”이라며 가족과 지방 출장을 간다고 밝혔던 바.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