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신정환과 아들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환&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정환이 아들과 테니스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신정환은 어린 아들에게 테니스 채를 쥐어 주면서 같이 놀거나, 등에 업고 있는 등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코치 두 분한테 받는 #럭셔리 #테니스 #레슨 #부럽다 #전라스 #리더 #따님들"이라며 윤종신의 딸에게 테니스 코치를 받는 아들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4년 결혼해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윤종신과 신정환은 새 유튜브 채널 '전라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前 '라디오스타' MC 출신인 두 남자가 10년 만에 재결합해 전국 방방곳곳에 테니스를 치러 다니는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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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