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남편과 다정한 투샷 실패..여보 여기 좀 봐봐"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다정한 부부 투샷을 올리려다 실패했다.

한수민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다정한 투샷 실패. 같이 사진 찍기 힘든 스타일.. 여보 여기좀 봐봐..#어제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수민이 남편 박명수와 찍은 투샷이 담겨 있다. 한수민은 다정한 부부 샷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박명수가 카메라가 아닌 정면만 보고 있거나, 뚱한 표정으로 얼굴 절반만 등장했다. 결국 마지막에는 한수민이 거실에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 박명수의 뒤태를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피부과 의사 한수민은 2008년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했고, 그해 8월 민서 양을 출산했다. 딸 민서 양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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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