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끼쟁이 5살 아들과 컨츄리파파 결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10 11: 16

컨츄리꼬꼬 신정환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을 자랑했다. 
신정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컨츄리파파 #테니스 #날씨 주금 #동풍 #좋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아들과 함께 테니스장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아들은 비니에 선글라스까지 끼고서 아빠 못지않은 셀럽 포즈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앞서 이들 부자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가수 윤종신은 "승이 넘 귀욤~~"이라는 댓글로 하트를 보냈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고영욱과 신나고를 결성했다. 가수 활동 외에 악마의 재능을 뽐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2014년 12월에는 띠동갑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9월 아들을 얻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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