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남편, 두 아들과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영서 돌사진이며 성장 단계별 스튜디오 사진을 한번도 못 찍어줘서 이번에 영서 두돌 기념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독사진은 절대 안 찍겠다고 울고불고... 그래서 영서 덕분에 저희 가족사진도 찍었어요~ 참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잘 찍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이와 남편, 그리고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남 남편을 비롯해 늠름한 첫째 아들, 그리고 개구쟁이 막내 아들까지 커플룩을 입은 삼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름다운 톱모델 이현이의 자태도 돋보였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대기업에 근무하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첫째 아들을, 2019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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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