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g' 정준하, 다이어트 선언 “2주에 10kg 뺄 것” (‘정준하하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10 16: 32

정준하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9일 정준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민병관이들!! 드루와 드루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자전거로 무려 10km 이상을 달려온 정준하는 상기된 얼굴로 “살 빼야지”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장거리를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정준하는 자전거를 끌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기도. 그러면서 “그냥 차로 올걸”이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정준하는 현재 몸무게가 112kg라고 밝힌 후 “많이 먹을 때 (몸무게가) 114kg까지 간다. 일단 이번 달에는 110kg 밑으로 갈 것이다. 2주면 10kg 뺀다”라며 몸무게 두 자릿수가 될 때까지 체중 감량을 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정준하를 향해 진짜 목표대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는지 마음가짐을 확인하자 정준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하루에 11kg 뺀 남자도 있지 않냐”라며 긍정적인 다짐을 내비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도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롤린’ 댄스 선보이기, 구독자 애칭 정하기 등 구독자들을 위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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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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