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스태프들에게 아낌없는 생일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게 머선129. 함께 일하는 스텝들이 준비해준 생일파티”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축하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바쁜 일정 늘 최선을 다해주는 것 만으로 선물인데 얘두라 고마워.....나 울었다 맘속으로. 내가 더 잘할께 스릉흔다♡♡♡♡♡ 선물까지 내가 밥 백번 쏘께”라고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같이 공개한 사진에서 홍현희는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있다. “어, 이쁘다 홍현희. 생일이라 더 이쁘다”라고 적힌 축하 메시지가 인상적. 홍현희는 스태프들의 사랑에 더없이 감격한 모습이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찾사'에서 맹활약하며 2012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셀프인테리어 파워블러거 제이쓴을 만나 2018년 10월 결혼했다.
최근 그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정호영 셰프와 투턱 남매를 결성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