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올드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스로이스를 준다고 해도 안 바꾼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슬리피가 아끼는 올드카 ‘각그랜저’가 담겼다. 클래식한 멋과 매력에 이미 흠뻑 빠진 슬리피는 고급 승용차를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겠다는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딘딘은 “자꾸 달라는 것처럼 하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진짜 안 바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야구선수 황재균도 “바꿀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슬리피의 속마음을 꿰뚫었다.
한편, 슬리피는 MBC ‘바꿔줘! 홈즈’에서 바꿔맨으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