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첫 광고로 콘택트렌즈 모델이 됐다.
다비치안경체인은 11일 '텐션 7데이 렌즈'의 광고 모델로 위클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위클리는 올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고, '텐션 7데이 렌즈'가 추구하는 '10대 눈건강을 위한 7일 착용 컬러렌즈'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위클리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텐션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 구축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위클리는 2020년 신인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각종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며 '슈퍼 루키'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콘택트렌즈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신흥 대세' 다운 행보를 입증했다. 앞으로 위클리는 다비치안경과 함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로 음반과 음원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5천만뷰를 돌파했으며, 5월 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21위로 깜짝 진입, 미국 매체 포브스에서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과 함께 '이번 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5개 트랙' 중 하나로 소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