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악플에 의연한 대처를 보였다.
배수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지랖 너무 싫어요’라는 자막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배수진의 유튜브 채널에 남겨진 댓글로, 한 네티즌은 배수진에게 “지금의 배동성 씨는 좋은 분 만나 행복한 삶 누리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불쌍하다고 측은하게 바라보는 것은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시고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빠한테 잘하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배수진은 “제가 제 아빠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아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 제발. TV 하나만 보고 저희 가족에 대해서 말하지 마세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배수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노하우, 일상 생활 등을 공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