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논의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OSEN에 "현재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논의 중"이라며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해 백상 측의 참석 요청을 받은 상태지만 아직도 결정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상예술대상 측은 지난 3일부터 TV·영화 부문에 오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틱톡 인기상' 투표를 시작했다. 약 8일간 진행된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선정됐으며, 김선호와 서예지가 최종 1위에 올랐다.
시상식 당일 '틱톡 인기상' 트로피가 전달되는 가운데, 그동안 두문불출하며 자취를 감췄던 서예지가 모습을 드러낼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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