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가 마이클 잭슨 오마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원어스는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 새 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블랙 미러’에 대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모습. 그 세상에 갇힌 현대인을 빗대어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멤버 환웅은 “퍼포먼스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 제목이 ‘블랙 미러’인 만큼 실제로 무대에 거울이 등장한다. 또한 마이클 잭슨 오마주가 될 수 있도록 중절모 사용한 안무가 있다. 무릎 뿌셔 춤도 있다”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자랑했다.
그의 말처럼 원어스는 블랙 슈트와 중절모로 멋을 냈고,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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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