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하이라이트가 1위 트로피를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하이라이트가 1위에 올랐다.
이날 ‘더쇼 초이스’에는 엔하이픈 ‘드렁큰 데이즈드’, 온앤오프 ‘춤춰’, 하이라이트 ‘불어온다’가 이름을 올렸다.
K-POP을 이끌 차세대 아이돌과 건재함을 과시한 하이라이트의 ‘더쇼 초이스’ 대결에서 영광의 트로피를 안은 건 하이라이트였다.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부모님, 회사 식구들, 함께 하는 스태프들, 3년 7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팬들과 대중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 노래 들으시면서 요즘 날씨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새 앨범 ‘더 블로잉’ 타이틀곡 ‘불어온다’와 수록곡 ‘미안’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긴 공백기 끝에 돌아온 하이라이트는 한층 짙어진 감성과 무르익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W24, 아이반, 신촌타이거, 정동원, 더블레스, 체크메이트, 써드아이, 핫이슈, 비비, 레디, BAE173, 피원하모니, 소란, 엔하이픈, AB6IX, 온앤오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