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자연과 동화된 듯한 네츄럴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임수정이 개인 SNS를 통해서 "바람은 차갑고 햇빛은 뜨거웠던 그날"이라면서 "음.. 그래요~ 이런 도둑촬영은 나도 즐거워요 언니 #오늘아님"이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정은 마치 그림같은 자연풍경을 뒤로하고 네츄럴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은 물론, 화면 안에서 화려한 모습과 달리 꾸밈없는 수수한 패션과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수줍은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조차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한편, 올해 43세가 된 임수정은 배우 이동욱과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다시 한 번 그녀의 복귀에 팬들도 많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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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수정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