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이제훈 "시나리오 읽고 가슴 벅차올라…빨리 선보이고 싶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12 11: 14

 배우 이제훈이 12일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소개했다.
이제훈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예고편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빨리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연출 김성호, 제작 페이지원필름·넘버쓰리픽처스)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분)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의 김성호 감독과 드라마 ‘엔젤 아이즈’(2014)의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5월 14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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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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