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배우 왕빛나와 30년 지기 죽마고우라며 돈독한 우정을 전했다.
12일인 오늘 배우 소유진이 개인 SNS를 통해서 "초딩칭구 ~ 그때부터 빛이 나게 예뻤던 빛나 ♡.♡우리 벌써 30년이다"라면서 "오랜만에 만나도 끝나지 않는 수다 ^^"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절친 왕빛나와 한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30년지기답게 서로를 닮은 미소가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많은 팬들은 "와우 두 분이 초등학생때 부터 친구였다니", 두 배우 다 좋아하지만 30년지기 죽마고우인 줄은 몰랐다", "두 분 우정 너무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SBS Plus '쩐당포' MC,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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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