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좋은 것만 빼먹으려는 얍삽한 인간관계 걸러야해”에 공감..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14 07: 40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인간관계에 대해 공감하는 문구를 공유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지나가다 맞는말인 듯 나도모르게 캡쳐하게 되네요. 굿나잇!!!”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찰리브라운. 좋은 관계라면 꼭 잡아야 하구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애니메이션 ‘피너츠’ 중 샐리 브라운이 오빠 찰리 브라운에게 “좋은 것만 쏙 빼먹으려 하는 얍삽한 인간관계는 무조건 걸러야 해.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미련하게 억질 유지할 필요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한 것.

이혜원이 올린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공감한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서울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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