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다칠뻔 했다는 딸 소울 건강한 근황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14 10: 19

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윤지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콩콩아 너의 새로운 언니야 오빠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이자 막내인 소울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울이는 엄마가 건네 준 새 인형을 받고 만족한 듯 미소를 짓고 있으며,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윤지는 SNS를 통해 "실은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소울이가 다칠 뻔 했다. 한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친 적이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힌 밤에, 괜한 스토리를 올려 심려를 끼쳤다"며 "요즘 아이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들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더욱 속상했던 밤, 조금 자책을 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것만이 제가 해야만 일이다"라는 글을 남겨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 2019년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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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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