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일하는 애미는 오늘도 웁니다..미안해 아가" 워킹맘 고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15 09: 30

김지우가 워킹맘으로서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김지우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은 내 강아지....일하는 애미는 오늘도 웁니다....오늘 다들 엄마 손 잡고 잼보리에 갈텐데... 미안해 아가...대신에 오늘 저녁이랑 내일 신나게 놀자"라며 "요즘 덩달아 더 피곤하게 된 전투육아 동지, 전우 @raymonkim 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우-레이먼 킴 부부의 딸 루아나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예쁜 카네이션을 들고 있는 딸은 엄마 김지우를 쏙 빼닮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워킹맘 김지우는 휴일에 딸과 있어주지 못하는 점을 미안해하면서 동시에 고생하는 남편에게는 고마워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했고, 이듬해 딸 루아나리를 품에 안았다. 딸은 올해 8살이 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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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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