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공개 열애 선언 이후 첫 SNS를 게재했다.
배우 한예슬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화장실에서 본인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청바지에 편안한 셔츠를 입고 있으며, 긴 생머리를 연출해 자연스러움이 돋보이게 만들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모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진을 남겼고,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실제 연인의 얼굴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81년생인 한예슬보다 10살 연하로 과거 배우로 활동한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확인됐다.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고.
한편, 한예슬은 오는 6월 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되며, 양측은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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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