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깜짝 기차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인 어제, 신민아가 특별한 코멘트없이 기차 이모티콘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민아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반은 가린 채, 기차로 보이는 교통수단을 타고 한강다리를 지나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화장기 하나 없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밖에서 보면 배우 신민아라고는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신민아의 옆모습을 누군가 찍어준 것으로 보아 홀로 여행하는 것이 아닌 동행하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 많은 팬들은 혹시 연인 김우빈과 기차여행을 떠난 것은 아닐지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며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지난해 9월 23일 개봉한 영화 '디바'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휴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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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