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체인지 데이즈’를 통해 연애 프로파일러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라이브 토크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라이브 토크 시작과 함께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는 각각 자신을 연애 프로파일러, 연애세포배양제, 연애 프로듀서, 연애 과몰입꾼이라고 소개했다.
장도연은 “연애 프로파일러라고 나를 소개했지만 지금은 그냥 파일러다. 앞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장해 프로파일러가 되겠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내 연애 말고 남의 연애에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체인지 데이즈’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