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자신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18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엄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미선의 어머니가 담겼다. 하얀 머리의 어머니는 8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미선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 스트립을 떠올렸다. 그는 “뭔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편집장 같지 않나요?”라며 ‘딸 같은 엄마’를 해시태그로 더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