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서신애가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서신애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Best Friend - Saweetie (ft. Doja Ca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드톤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몰라보게 늘씬한 팔다리로 눈길을 끈다. 왕년의 ‘빵꾸똥꾸’ 이미지는 온데간데없는 섹시 비주얼이다.
서신애는 앞서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중학교 2년학 첫 학기에 전학한 이후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수진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면서 고등학교 진학에 큰 걸림돌이 됐다고.
그럼에도 수진은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다”면서도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 분께도 이 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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