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미나=내조의 여왕..17살 연하남편 ♥류필립 띄우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18 17: 57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미나는 18일 오후 개인 SNS에 “성대결절로 힘들었던 2차 #데스매치 오늘 저녁 9시 50분에 MBN 보이스킹 본방사수 해주세요!!^^ @phillipkorea #보니스킹 #노래 #님이여”라는 홍보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은 MBN ‘보이스킹’ 예고편이다. 미나는 남편인 류필립이 ‘보이스킹’을 통해 가수로서 재조명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혈 홍보를 자처하고 있다. 

한편 2002년 월드컵이 낳은 스타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8년 7월, 많은 이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들 부부는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두 사람은 “당연히 아랫집 이웃분에게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대화를 원치 않으셔서 시간을 두고 용서가 되실 때까지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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