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깨달음 주는 현실에 무너져 울면서도" 의미심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18 18: 30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다고 꼭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쁘다고 꼭 나쁜 일 만은 아니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겸손함을 미덕으로 삼고 유연한 마음을 갖고 삶에 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는 나이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때문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할 나이입니다”라며 “서른 중반,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여러 깨달음을 주는 현실에 무너져 울면서도, 금세 새로운 현실이 흥미로우니 아직은 청춘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의미심장한 글에 남편 박성광도 ‘좋아요’를 누르며 아내를 응원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결혼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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