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유라 "포털 사이트 일일 얼짱으로 연예계 데뷔" ('온앤오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19 06: 51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유라의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이날 유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들과 만났다.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신 유라는 자리를 잡고 직접 준비해온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방송화면 캡쳐

유라의 고등학생 친구는 “고등학교 입학식 때 유라가 내 옆에 있었다. 너무 예뻐서 ‘너 예쁘다’라고 했더니 무시하더라”고 말했다.
유라의 중학생 친구는 “유라가 전학을 왔는데, 학교에 예쁜 애가 전학왔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면 교실 창문으로 유라를 보려는 학생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누가 보면 나 공주병으로 알겠다”고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유라는 데뷔 관련 질문에 “포털 사이트에서 일일 얼짱으로 올랐던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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