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김수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 #셀스타그램 #수영이 #운동인#다이어트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예전의 토실토실한 얼굴살로 돌아와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한때 몸무게 168kg이었던 그는 2015년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반쪽이 된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다이어트와 요요의 아이콘이 됐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이내 요요가 와 다시 살이 찌기도. 그랬던 그가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선언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민상과 ‘아빠와 아들’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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